양력을 쓰는 지구촌 대부분의 나라들은 1월1일에 새해 맞이 기념행사를 하지만, 한국처럼 오래전부터 음력을 써온 나라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음력 설 명절을 함께 지낸다.음력 설 명절을 지내는 나라는 주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국가들이다.춘제'로 불리는 중국의 음력 설은 한 해 중 가장 큰 명절로 공식 휴일은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