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시위 ‘유혈 사태’로 악화…국제 사회 규탄

미얀마 민주화 시위 ‘유혈 사태’로 악화…국제 사회 규탄

wind 2021.02.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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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시위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부상자가 속출하자 국제 사회가 군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얀마 경찰이 9일 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당사를 급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국영 방송은 10여년만에 최대 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민주화 시위에 대해 그동안 침묵했다.

미얀마 민주화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지면서 국제 사회의 미얀마 군부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