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원대 합의금 vs 미 10년 수입금지…SK 배터리 ‘사면초가’

수조원대 합의금 vs 미 10년 수입금지…SK 배터리 ‘사면초가’

wind 2021.02.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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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소송에서 완패를 받아들면서 수조원대 손해를 피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14일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대통령 검토 기간 동안 협상을 끝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미국 대통령은 60일간 국제무역위 결정을 검토한 뒤 정책상의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