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다’ 접종자 호소에 신속 응급처치…“관찰실 붐벼 확충”

‘어지럽다’ 접종자 호소에 신속 응급처치…“관찰실 붐벼 확충”

wind 2021.02.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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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치고 관찰실에 앉아 손에 쥔 문진표와 휴대전화, 수첩을 내려다보던 32명의 대기자 사이에서 툭 이 말이 튀어나왔다.

이는 9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백신 접종 모의훈련 현장에서 발생한 상황이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수도권 외 지역에서 예방접종을 하게 될 권역예방접종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