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차 재난지원금 564억…“이달 안에 푼다”

충북 3차 재난지원금 564억…“이달 안에 푼다”

wind 2021.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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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 등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집합금지,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버스·택시·관광업체, 문화예술인 등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풀기로 했다.

문화예술인 1500명에게 창작준비금 50만원, 종교시설 3146곳에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전상권 충북도 정책기획관실 주무관은 "시·군 등과 대상자를 신속하게 선정해 이달 안 지급을 위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부·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어서 일부 계층은 중복지원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