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에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강부추'의 퀘르세틴 함량이 일반 부추보다 최고 8배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15일 밝혔다.이 중 울릉산마늘, 선부추, 한라부추, 돌부추, 둥근산부추, 세모산부추 등은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또 강부추를 비롯해 산마늘, 산파, 실부추, 두메부추 등은 개체 수와 자생지가 감소해 산림청이 희귀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