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환경파괴가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지난달 27일 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보우소나루 정부는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개발 같은 위원회의 목표에 반하는 행동을 공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브라질의 지위를 격상한다면 위원회의 신뢰성이 손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향후 브라질의 회원국 가입을 다룰 더 폭넓은 논의 과정에서도 보우소나루 정부의 환경정책 성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