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운전에 도주극까지 펼쳤던 김병하 경북 영천시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잃게 됐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25일 오후 2시50분께 영천에서 낮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았다.6㎞를 운전하던 그는 바로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