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수몰 마을 재연 문의문화재단지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

대청댐 수몰 마을 재연 문의문화재단지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

wind 2021.02.13 09:35

0002532477_001_20210213093507187.jpg?type=w647

 

대청댐 건설 때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청주 문의문화재단지가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한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문의문화재단지는 전통 양식 가옥과 문화재 등이 두루 재연된 데다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을 자랑한다. 관광 효과와 함께 청소년 체험·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비대면 야외 관광지"라고 평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안에 문의문화재단지 관광 육성 계획을 세운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