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 사양화로 직격탄을 맞은 폐광지역이 무연탄을 활용한 '인조흑연' 개발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강원도는 10일 무연탄을 활용한 인조흑연 소재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조흑연 소재화 실증사업은 국내 무연탄을 원료로 2800도의 초고온 공정을 통해 인조흑연 제조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