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으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지진과 쓰나미, 원전 폭발 사고 등 엄청난 피해가 났던 동일본대지진 10년을 한 달 앞두고 후쿠시마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사회가 공포에 떨었다.일본 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7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으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