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택공급 LH 현장조직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뜬다

도심 주택공급 LH 현장조직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뜬다

wind 2021.02.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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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확대·재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엘에이치는 특별본부가 사업 제안 검토, 사업계획 수립, 부지 확보 등 도심 공공주택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철흥 엘에이치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장은 "토지주·주민 등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사업 기획부터 주민 협의, 인허가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현장 밀착형 조직으로 운영해 신속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