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영 괜찮다”는 나경원…박영선만 공격하는 오세훈, 왜?

“나경영 괜찮다”는 나경원…박영선만 공격하는 오세훈, 왜?

wind 2021.02.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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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영'이란 호명에 '발끈'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돌연 태세를 전환해 "나경영이 돼도 좋다"고 선언했다.

오 후보는 한때 '오브라더스'로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오세훈 후보를 향해서도 "이상 행보를 보인다"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주로 1위로 본경선에 올라온 나 후보를 집요하게 공격하며 대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나경원 때리기'에 집중하기로는 조은희 예비후보도 뒤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