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동안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는 북방산 개구리의 산란일이 연평균 1.67일씩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그 결과 올해 북방산 개구리의 첫 산란일은 2010년보다 27일 빨리 산란했다.국립공원공단은 12일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일이 11년 전과 비교해 27일 빠른 지난달 26일 첫 산란이 관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