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1년 만에 홍콩 범민주진영이 궤멸에 가까운 상황에 몰렸다.빈과일보의 지미 라이 사주는 이미 2019년 불법집회 참여 혐의로 징역 20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홍콩보안법이 시작된 이후, 충성서약 의무화 대상 확대로 제2야당은 사실상 존폐 위기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