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노동자 사망사고가 반복되는 현대중공업에 대해 집중 감독에 나서기로 했다.노동부는 9일 "지난해에 이어 반복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철저한 원인 규명을 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집중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네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노동부가 특별감독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