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장남, 총무성 간부 접대 의혹 보도 사실로

스가 장남, 총무성 간부 접대 의혹 보도 사실로

wind 2021.02.04 20:10

0002531679_001_20210204201012535.jpg?type=w647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아들이 본인 업무와 관련 있는 중앙정부 공무원을 상대로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위성방송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가 방송 인·허가권을 가진 총무성 간부을 접대했다고 4일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총무성 간부 4명은 지난해 10~12월 4차례에 걸쳐 세이고가 동석한 상태에서 그가 다니고 있는 회사 도호쿠신샤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