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방역지침에 따라 설날 가족 모임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청와대 관저에서 머물며 전통시장에서 장을 봤다.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에는 뉴질랜드 출신 안광훈 신부와 축구선수 지소연씨 등 국민 8명과 영상통화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