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제품생산 과정에 쓰이는 전력을 100%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는 '아르이 100'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엘지화학은 9일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력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120기가와트시 규모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녹색프리미엄은 기업들이 한국전력에 내는 일반 전기료에 웃돈을 낸 뒤, '재생에너지 사용량 확인서'를 발급받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