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년비서관에 24세 박성민 발탁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24세 박성민 발탁

wind 2021.06.21 12:36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김한규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청년비서관으로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발탁했다.

정무비서관은 청와대와 정당 간 가교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 국회의원 출신이 주로 기용됐던 점을 고려하면 정치 신인에 가까운 인물을 발탁한 것은 파격적인 인사라고 할 수 있다.

박 대변인은 "법률대변인 부대변인. 변호사로 20년 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소통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