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일 만에 3차 유행 초기 수준인 200명대로 내려왔다.
정부는 비수도권만이 아니라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1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비수도권 지역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며 "수도권의 경우도 지금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