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간,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일 광주에서 열린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 영상축사를 통해 "지역별 대표산업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인공지능 지역 거점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지역균형 뉴딜을 적극 뒷받침하여 수도권과 지역간,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처럼, 광주의 꿈이 더 많은 지역,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전달되도록 인공지능의 열기를 지역과 민간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