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고액후원자 가운데 일부의 신상 정보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달곤 의원은 "논란이 있는 인물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거나 차명 후원을 받았을 의혹이 제기돼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치자금법 제40조 3항을 보면, 국회의원 후원회 회계책임자는 1회 30만원 초과 또는 연간 300만원을 초과하여 수입을 제공한 사람의 성명·생년월일·주소·직업·전화번호와 수입일자 ·금액 등을 회계보고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