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품업체 씨제이제일제당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1조클럽'에 가입했다.제일제당이 8일 공시한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조2457억원, 1조3596억원, 당기순이익은 8313억원이다.한 해 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51.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