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수록 ‘독립운동사는 위대한 학문’ 뼈저리게 깨닫죠”

“공부할수록 ‘독립운동사는 위대한 학문’ 뼈저리게 깨닫죠”

wind 2021.02.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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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19년 동안 재직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정년퇴직한 박민영 연구원의 말이다.

석주와 보재는 항일 독립운동가 중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표 인물이다.

안동 명문가인 고성 이씨 종손 석주는 국치 이듬해 가족을 이끌고 서간도로 망명해 74살을 일기로 지린성 서란에서 별세할 때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