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전주 '엄마의 밥상' 사업에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매년 케이크를 전달하고 연간 4권의 책도 지원한다.김승수 전주시장은 "7년 동안 진행한 엄마의 밥상이 알려진 덕분에 코로나 상황에도 전국 각지에서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 단순한 도시락 배달이 아니라,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우고 사랑을 전달하는 만큼 더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