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에 의해 구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통신장비를 불법으로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수치의 집권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의 한 간부도 페이스북에 미얀마 법원이 아웅산 수치에게 수출입법 위반 혐의를 묻고 있다고 확인했다.카이 토 대변인은 "다키나티르 법원이 아웅산 수치에게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구금을 명령했다는 신뢰할만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