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후 2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발생한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유입사례 56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12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12명 가운데 3명은 검역에서, 9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이들의 접촉자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현재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