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50 탄소중립 도시’ 추진 나서

울산시, ‘2050 탄소중립 도시’ 추진 나서

wind 2021.0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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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울산' 원년으로 선포하고, 추진에 나섰다.

또 울산시는 시민·기업의 탄소중립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단계별로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참여단과 대시민 토론회를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과 소통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울산연구원과 함께 시민과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4월에 탄소중립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뒤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