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수도권에 큰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자,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서울시는 이날 "3일 퇴근 시간과 4일 출근 시간의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한다"라고 발표했다.평소 저녁 6시∼8시까지인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은 3일 퇴근시간에는 저녁 6시∼8시30분까지 30분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