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해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보는 와중에도 국내 대표 항공사들은 흑자를 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대한항공이 여객기 2대를, 아시아나항공은 1대를 화물기로 개조해 화물 운송에 투입하고 있다.중국동방항공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 초기에 여객기 좌석에 화물상자를 싣고 운항하기 시작했으나 지난해 3월부턴 좌석을 철거하고 화물기로 개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