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월성원전 3호기가 이날 오전 9시쯤 발전을 정지하고 46일 간의 일정으로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와 연료관 체적검사,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