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이 지난 주말 잇따라 대전에서 출범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이영복 공동상임대표가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공정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일구는 일"이라며 "대전 공정과 평화포럼 출범식이 우리사회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기여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김인식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과 출범선언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위해 기본적 소득이 보장되는 나라, 가정의 행복을 위해 기본적 주택이 공급되는 나라, 기회의 공정을 위해 청년층의 기본 자산이 보장되는 나라, 바로 기본이 되는 나라를 희망한다"며 "기본이 되는 나라, 내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꾸며 새로운 대전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 모든 지지단체와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