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굳게 닫혔던 도서관이 다양한 이벤트로 봄맞이에 나선다.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자녀독서지도 등 5개, 상당도서관은 한국의 그림책 같이 읽기 등 5개, 청원도서관은 생각을 키우는 힘 등 4개, 오창도서관은 그림책 테라피 등 4개, 금빛도서관은 엄마의 책 공부 등 6개 문화교실을 계획하고 있다.
정상욱 청주 오창호수도서관 주무관은 "코로나로 닫혀 있던 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면서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올핸 코로나 걱정 없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