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휴업에 들어간다.일부 협력사는 매각 협상의 타결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어음 대신 현금 결제를 요구하면서 납품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회사는 오는 5일 부품 공급 현황을 검토한 후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