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차“…택시에 마약 두고 내린 남·녀 경찰에 체포

“아차차“…택시에 마약 두고 내린 남·녀 경찰에 체포

wind 2021.0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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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 승객과 택시기사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택시기사인 ㄱ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40대와 30대 남녀 손님 2명을 태웠다가 얼마 가지 않아 내려줬다.

이어 평택으로 가는 다른 승객이 탑승했고, 이 승객은 이들 남녀가 놓고 내린 손가방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