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닭 가공업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8명 늘었다.충주시 보건소 등은 최근 이곳에 머물렀던 일본인 기술자 등이 확진된 데 주목하고,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28일 충주시 보건소 등의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충주시 대소면의 한 닭 가공업체 중국 국적 직원 등 8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