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해 4분기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실적을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분기만 놓고 보면, 시황이 나빴던 2019년 같은 기간에 견줘 54.8% 증가한 863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677억원에서 저점을 찍은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