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신부

천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신부

wind 2021.02.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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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군종교구장으로 서상범 신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상범 주교 임명자는 1988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91년부터 2013년까지 군종 사제로 사목한 데 이어 2017년까지 군종교구 총대리를, 2018년부터 서울대교구 대치동 본당 주임을 지냈다.

전임 유수일 주교는 만 75살이 되면 은퇴를 표명하도록 권고하는 교회법에 따라 교황에게 사임을 청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