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경남에 집단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13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경남 양산 집에서 자가격리하다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방대본은 경남 도내 변이 바이러스 추가 유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경남의 외국인 확진자 3명을 검사한 결과, 3명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