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닷새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목사 ㄱ씨가 이날 전남 한 의료원으로 이송됐다.씨는 같은달 25일 안디옥교회 신도 중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실시한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