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3개 유관기관과 아동친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구와 협약기관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활동목적에 대해 공감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 협약사항으로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총괄하며,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증진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