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축구단 태운 버스 교통사고…학생 1명 사망, 30명 부상

중학교 축구단 태운 버스 교통사고…학생 1명 사망, 30명 부상

wind 2021.0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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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축구단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차로를 벗어나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아, 학생 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2일 낮 12시39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내리막길 도로에서 중학교 연합 축구단인 경기 ㄴ에프시 유15 선수단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차로를 벗어나 도로 바깥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중학생 28명, 감독 1명, 코치 2명 등 31명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