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바이든과 심야 첫 통화…한·미 정상 통화는 “조만간”

스가, 바이든과 심야 첫 통화…한·미 정상 통화는 “조만간”

wind 2021.01.28 18:51

0002530685_001_20210128185122764.jpg?type=w6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일 만인 2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첫 정상 통화를 하면서 한-미 정상 간 통화가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산케이신문>은 이 통화를 위해 "스가 총리가 27일 밤 도쿄 아카사카의 중의원 숙소에 귀가했다가 심야에 다시 총리 공저로 향했다"면서 정부가 "일-미 동맹의 결속을 보여주기 위해 조정을 서둘렀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7일 미 -일 정상의 전화회담을 전하는 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미-일 동맹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로서 동맹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