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시아계 혐오, 용납할 수 없어”

바이든 “아시아계 혐오, 용납할 수 없어”

wind 2021.01.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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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 인종 평등을 위한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언급하면서 "플로이드의 목숨을 앗아간 8분46초는 수백만 미국인과 세계인의 눈을 뜨게 했다"며 "그것은 인종적 정의에 대한 이 나라의 태도에 있어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코로나19가 유색인종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혔고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혐오를 키웠다는 점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