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닭 가공공장서 22명 확진

충주 닭 가공공장서 22명 확진

wind 2021.01.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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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닭 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7일 충북도와 충주시 등의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닭 가공공장 직원 등 22명이 코로나19 감염증에 확진됐다.

앞서 이 공장에선 지난 26일 필리핀 국적의 30대 직원이 확진된 뒤 직원과 가족 등 226명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