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정부 부처의 미래차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차 출신 민간전문가를 영입한다는 <한겨레> 보도와 관련 서길원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설계팀 주차개발파트장을 신설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신속한 정책 대응을 위해 서 파트장을 미래자동차산업과장으로 8일 정식 임용한다"고 밝혔다.
서 파트장은 현대차에 재직하는 동안 다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