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장 명예훼손” 여·야 구의원 8명 합세했지만…

“용산구의회 의장 명예훼손” 여·야 구의원 8명 합세했지만…

wind 2021.01.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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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의 재산신고 자료제출 문제를 놓고 불거진 서울 용산구 구의원 간의 고소전이 경찰의 무혐의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이에 설 구의원은 같은 해 10월8일 용산구에 성 구청장의 지난 10년간의 재산신고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만들었다.

구의원의 자료제출 요구는 구의회 의장을 경유하는데, 이 공문은 나흘 뒤에야 김 의장의 직인이 찍혀 구청에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