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 사상 첫 여성 경제수장에 올랐다.미 상원은 25일 저녁 전체회의를 열어 조 바이든 행정부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옐런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84표, 반대 15표로 통과시켰다.앞서 상원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옐런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열고 22일 만장일치로 인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