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아이엠선교회가 운영하는 도내 교육·연구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25일 아이엠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티씨에스 국제학교의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아이이엠국제학교에서는 지난 25일까지 학생 121명과 교직원 11명 등 132명이 확진됐고, 광주 티씨에스에이스국제학교에서도 같은 날까지 23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